K-바이오의 역사를 새로 쓴 M&A, 숫자로 증명하는 미래 가치 안녕하세요, 데이터의 바다를 항해하는 캡틴 퀀트입니다 ⚓최근 K-바이오를 뒤흔든 초대형 이슈—오리온의 리가켐바이오(141080) 인수.제과 대기업이 5,4xx억 원대를 베팅해 신약개발사의 최대주주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장은 술렁였습니다.“제과가 바이오를? 위험한 도박 아냐?”라는 의심과 “8.7조 기술수출이면 이미 끝판왕?”이라는 기대가 충돌하는 가운데,이 글은 감정이 아닌 숫자·구조로 답합니다.핵심 메시지부터 말하겠습니다.이번 M&A는 자금력 부족 → 조기 기술매각으로 이어지던 리가켐바이오의 숙제를 해소하고,‘플랫폼 검증’에서 ‘제품 완성’으로 업그레이드할 골든 타임을 열었다.1) 엔진의 비밀 — ADC는 왜 게임 체인저인가ADC(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