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매매일지: 정답은 없다, 오직 가설과 검증뿐

안녕하세요, **‘캡틴 퀀트의 항해일지’**입니다.

오늘도 자동매매 결과를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오늘은 단순한 손익 결산을 넘어, 앞으로 검증해 나가야 할 수많은 '가설'들을 발견한, 매우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매매 기록: 두 전략의 상반된 데이터

1. 주력 ‘퀀트’ 조건검색식

  • 데이터: 10회 매매약 5만 원 손실
  • 관찰: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많은 신호를 보냈지만, 결과적으로는 손실이 누적되었습니다.

 

2. 보조 조건검색식

  • 데이터: 6회 매매 (2승 4패)약 10만 원 수익
  • 관찰: 보조 전략은 총 6번의 매매를 실행했습니다. 그중 4번은 아쉽게도 손절로 마감했지만, 나머지 단 두 번의 성공적인 매매가 모든 손실을 만회하고도 남아 10만 원이라는 최종 수익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손익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데이터입니다.

오늘의 총평: 결과에서 '가설'을 세우다

오늘의 결과만 보면 보조 전략이 더 우수해 보입니다.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이것은 단 하루의 결과일 뿐이니까요.

저는 이 데이터에서 '결론'을 내리는 대신, 앞으로 검증해 나가야 할 몇 가지 흥미로운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 가설 1: 잦은 매매 신호는 '속임수(Noise)'일 확률이 높은가?
  • 가설 2: 시장의 진짜 힘이 실리는 '결정적 시간'은 따로 존재하는가?
  • 가설 3: 두 전략의 투자 비중을 6:4나 7:3으로 조절하면,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가?

이 모든 것은 아직 질문일 뿐입니다. 정답은 오직 앞으로 쌓여갈 더 많은 데이터만이 알려줄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가설을 검증하는 여정

그래서 저의 앞으로의 계획은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늘 세운 이 가설들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입니다.

두 전략을 꾸준히 운용하며,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이 '항해일지'에 투명하게 기록하겠습니다. 저의 여정을 통해, 여러분께서도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데 영감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께서는 오늘의 데이터에서 어떤 '가설'을 세우셨나요? 여러분만의 인사이트가 있다면 댓글로 소중한 의견 남겨주세요.

함께 성장하는 ‘항해일지’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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