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의 바다를 항해하는 캡틴 퀀트입니다.지난 3거래일간, 저의 항해일지는 12연패와 -30만원이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가득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초가 돌파' 전략은 현재의 시장과 맞지 않는다는 뼈아픈 결론에 도달했고, 깊은 절망감 속에서 모든 것을 멈춰야 한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하지만 선장은 항해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대신, 더 좋은 배를 만들어야 합니다.그래서 오늘, 저는 완전히 새로운 설계도로 만든 **새로운 조건검색식, '캡틴퀀트'**를 실전에 처음으로 투입했습니다. 지난 며칠간의 실패 데이터를 모두 분석하여, '가짜 신호'를 최대한 걸러내도록 설계한 저의 새로운 무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의 첫 출격 역시 -29,024원이라는 손실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