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항해시대 | 5부] 구글 제미나이 vs ChatGPT 2025 | 자동화 코딩 대결: 엑셀 합치기

📍 이 글은 「AI 대항해시대」 6부작 시리즈의 5부입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의 바다를 항해하는 캡틴 퀀트입니다. ⚓

구글 제미나이 vs ChatGPT 2025 코딩 성능을 '엑셀 합치기' 자동화 미션으로 비교합니다. 제미나이의 효율적인 초안과 ChatGPT의 친절한 설명형 코드를 동일 조건에서 테스트하고, 디버깅 대처 능력까지 평가했습니다. 코드를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이 항해는 '반복 업무를 끝내는 마법'을 배우는 여정입니다.

매트릭스 스타일의 녹색 코드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배경 중앙에 빛나는 두뇌 모양의 CPU가 있는 이미지



1. 오늘의 미션: "매일 하는 엑셀 합치기, 자동화해줘!"
모든 사무직의 숙명, '매일 반복되는 엑셀 정리'를 끝내줄 자동화 스크립트를 만드는 것이 오늘의 미션입니다.

상황: daily_reports 폴더에 매일 아침 매출 엑셀 파일(sales_날짜.xlsx)이 쌓임.

요구사항: 모든 엑셀 파일을 합쳐, '스마트 머그컵'의 총매출액(수량*단가)을 계산 후 summary_report.txt로 저장.

리스크: 일부 파일에는 '단가' 열이 누락될 수 있음. 이 경우에도 스크립트는 멈추지 않고, 오류 로그를 남겨야 함.

테스트 프로토콜 (공정성 규칙)

입력 자료: 동일 엑셀 파일 세트 (일부 파일 '단가' 열 누락)

평가 기준: 속도, 코드 품질, 친절함, 디버깅 (각 ★★★★★ 만점)

주의: 실험은 작성자의 실제 사용 경험 기준이며,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1라운드: 제미나이 (전략가)의 신속 정확한 코딩
'전략가' 제미나이에게는 효율적인 코드 생성을 요청했습니다.

복붙 프롬프트: 제미나이 (효율 초안용)

daily_reports 폴더 내 모든 xlsx 파일을 병합하고 '스마트 머그컵'의 총매출액(수량*단가)을 계산해 summary_report.txt로 저장하는 파이썬 스크립트를 짜줘. pandas, glob, 예외 처리를 포함해줘.

결과 (생성 시간: 35초)
제미나이는 즉시 에러 핸들링까지 포함된, 군더더기 없는 전문가 수준의 코드를 생성했습니다.

제미나이가 생성한 간결하고 최적화된 코드 블록과 ChatGPT가 생성한 주석이 풍부한 교육용 코드 블록을 나란히 비교



3. 2라운드: ChatGPT (항해사)의 친절한 가이드 코딩
'항해사' ChatGPT에게는 코드의 원리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 요청했습니다.

복붙 프롬프트: ChatGPT (코드 학습용)

"제미나이가 만든 이 코드를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줘.

이 코드의 전체 동작 원리

pandas와 glob 라이브러리가 왜 필요한지

try-except 구문이 어떤 위험을 막아주는지

각 항목을 단계별로, 친절한 과외 선생님처럼 설명해줘."

결과 (생성 시간: 55초)
ChatGPT는 코드 생성과 함께, 각 부분의 역할을 숫자로 나누어 설명하고 전체 로직을 이야기하듯 풀어주어 마치 과외 선생님에게 배우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4. 최종 판결: 코딩 대결, 역할이 다른 무승부
두 AI는 서로 다른 유형의 '뛰어난 개발자'였습니다. 제미나이는 '동료 시니어 개발자', ChatGPT는 '친절한 코딩 튜터' 같았습니다.

코드 생성 속도, 품질, 설명력 등을 기준으로 두 AI의 코딩 능력을 비교



구분

제미나이(전략가)

ChatGPT(항해사)

캡틴 코멘트

초안 속도

★★★★★

★★★★☆

제미나이의 '스니펫 생산성' 우위

코드 품질

★★★★☆ (간결)

★★★★☆ (안전)

동률, 스타일만 다름

설명력

★★★☆☆

★★★★★

튜터 역할은 ChatGPT 완승

디버깅

"즉시 패치 코드" 제공

"원인 분석 및 대안" 제시

팀에서는 둘 다 필요

캡틴의 항해 Tip: AI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
최고의 개발팀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합니다.

제미나이 (초안 생성): "엑셀 자동화 미션(예외 처리 포함)을 위한 파이썬 코드 초안을 짜줘. glob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최대한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성해줘."

ChatGPT (코드 리뷰 및 문서화): "제미나이가 짠 코드를 리뷰해줘. 각 함수의 역할, 사용된 라이브러리의 의미, 그리고 예외 처리 로직을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Comment)을 달아줘."

둘 모두 활용 (디버깅 및 고도화): 에러 발생 시, 제미나이에게 **"가장 빠른 해결책"**을, ChatGPT에게 **"에러의 근본적인 원인과 예방책"**을 동시에 물어봅니다.

3줄 요약
자동화 코드 초안 생성은 제미나이가 가장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코드의 원리를 배우거나 디버깅할 때는 ChatGPT의 설명 능력이 뛰어납니다.

'초안(제미나이) → 리뷰/학습(ChatGPT)' 순서의 'AI 페어 프로그래밍'이 최상의 결과를 만듭니다.

다음 행동 3가지
자주 반복하는 단순 업무 1개를 정해 제미나이 프롬프트로 자동화 코드를 요청해 보세요.

생성된 코드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ChatGPT 프롬프트에 넣어 설명을 들어보세요.

에러가 발생하면 두 AI에게 동시에 물어보고, 해결책과 원인 분석의 차이를 경험해 보세요.

🚩 다음 항해 예고

길고 긴 항해가 거의 끝나갑니다. 이제 마지막 항구에 정박할 시간입니다.
👉 [AI 대항해시대 | 6부] 최종 선택 가이드


이 항해, 혼자 가지 않겠습니다. 공감 하트 하나가 다음 지도를 밝힙니다. 구독하시면 최신 실험과 해설을 가장 먼저 전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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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ChatGPT#파이썬#업무 자동화#AI 코딩#엑셀 자동화#페어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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